Maksim Mrvica - totentanz



글쎄...막심은 왜 저 곡을 한 공연에서 3번이나 연주해야 했던 것일까.

와이프와 정말 4-5년만에 같이 나선 데이트....

Maksim Mrvica의 공연은 정말 한마디로 짜증. Amp와 speaker는 찢어질 듯. Wooper들이 거의 작동을 안한 듯 거의 음질이 뭉개지고 howling도 가끔씩 짜증날 정도.

그래도 아무리 crossover라고 해도 서태지나 설 것 같은 펜싱경기장은 좀 너무한 처사일 듯. 전에는 그래도 번듯한 음향시설이 있는 곳에서 하지 않았던가...echo도 전혀 없고 천장은 빗물가리개 수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신들린 듯 연주에 몰두하는 막심의 연주에는 경의를.
그리고 그를 따라서 열심히 손을 놀리던, 귀여운 여인의 쥴리아 로버츠처럼...오페라를 처음 본 여인처럼 감격의 눈물과 온몸으로 막심의 음악을 따라하던 한 몸치 여성에게도...살류트. 하지만 너무나도 심한 몸동작에 5명이 같이 의자가 흔들리는 통에 음악 감상은 꽝...

간만에 마나님은 감동 먹은 듯. "우리가 언제 저렇게 한가지 일에 몰두한 적이 있었던가..."
피아노에 떨어지는 땀방울을 보며 감동보다는 야먀하 피아노에 고장이라도 날까봐 걱정부터 하게 된 우리같은 나이또래를 일컫는 말이 바로 구세대....

영화던지 음악이던지...듣다가 보다가 눈물나게 감동받아 본 적은 또 얼마이던가...

아무튼 오늘의 총평...막심의 음악은....어느 전문가들이 클래식에 대한 곡해석과 그의 가식적이고 너무나도 연출된 것이 뻔한 표정하나하나에 까지 뭐라 하더라도 그는 피아노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과 테크닉 수준에서는 그런비평의 대상으로 적절하지 않다. 그 어느 비평가도 그런 연주를 해 볼 수는 없었을 테니. 정말 좋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면 도저히 흉내내지도 못할 정도의 speeeeeeedy한 주법은 그저 보고만 있어도 활홀감을 주었다.

세상은 그렇다. 지가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대로 해야 되는 것이다. 그게 비록 순수하지도, 고결하지도, 고상하지 않더라도.

아마도 그가 rhasody와 이곡을 반복해서 연주하는 것은 epilogue...와 prologue.

그의 음악을 탄생시킨 "죽음의 고국"에서 보고 느낀 것이 바로 "죽음의 무도"였기 때문이다. 분노와 좌절, 그것이 승화된 폭발하는 클래식. 과거에 얽매여 전쟁의 포화속에서도 과거의 잔상에 집착하는 그의 조국에 그가 할 수 있는 항변이요, 그의 고국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표현이요, 복수였던 그의 음악에서 죽음을 보지 못하고, 그저 그의 테크닉과 클래식으로 메탈을 듣는 듯한 착각에 스스로 클래식의 재해석이란 타이틀에 만족하여 고상한 박수를 치는 돈많은 나라의 유한 룸펜들의 환호섞인 몸동작 하나하나가 바로 totentanz인가보다.

하지만...정말 지금 그는 그가 좋아하고 있는 음악을 하고 있는 건가. 정말 분노와 좌절에 대한 항변으로 쏟아져 나오던 그 폭발적인 스피드의 과거의 파편들은,......이제 하나의 관광상품이 되어버리는 것은 아닌가...

그가 점점 잘 살아갈 수록
그의 음악은 속도만 남고
분노가 없다.

그의 동작은
2년전의 totentanz나
오늘의 공연에서나
너무나도 똑같았고
그의 공연에 환호를 보내는 관객들의 목소리도
u-tube건 naver건 세계 어느 곳에서의 공연에서도
너무나도 기계적으로 똑같다.

죽음에의 공포와 분노가 사라진 막심은
그저 테크니션일 뿐인가보다.

---------------------환자에 대한 애정이 사라진 의사처럼.

그래서 난 배워야겠다.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춤을.

by marfan | 2009/03/19 00:15 | 트랙백

love letter

http://blog.naver.com/millenione/120047624241

by marfan | 2008/04/05 08:53 | 트랙백

So, What?

뭐 어쩌라고...cozy하지 않다고 해서 꼭 unpleasant한 건 아니잖아.

물론 재벌가 2세들은 대부분 부자이긴 하지만

모든 재벌이 아버지가 부자인 건 아니잖아.

왜 안된다고만 생각하고 해보지들은 않는 것인지.

누군가는 하는 사람이 있는 것이고 그게 나일 수도 있는거잖아.

심형래도 하는데

나라고 못할 것은 없잖아!!!

그래서, 뭐 어쩌라구...

by marfan | 2007/12/17 02:54 | 트랙백

I am legend...와 역지사지

뭐 아직 보지는 않았지만...

spoiler들을 찬찬히 보다가 갑자기 이상한 생각이 들어 찾아본 결과..역시 그 옛날 보았던 찰턴 헤스턴 주연의 omega man과 같은 remaking film이라는.

워낙 예전이라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찰튼 헤스턴이 자신의 피를 뽑아 만든 치료 혈청을 어느 여자의 손에 건네주는 것으로 영화가 끝나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원작은 워낙 다른 내용이더구만.

사실 다른 내용들은 차치하고서라도 제목이 의미하는 바 자체가 바로 if I were in your shoes니까...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어느 연합뉴스 기자님의 blog에 나온 spoiler를 구지 뒤엎지 않아도, The others와 the sixth sense(이거 발음하기 정말 어려웠지만,,, thanx Shane!)를 언급하지 않아도 무슨 내용으로 진행될 거라는 건 대강 알겠고.

하지만 아직까지 단 한번의 unhappy ending에 나오지 않았던 Wil smith가 갑자기 장동건이 된 것도 아니고...어떤 뒤틀림이 영화에 있을지는 아직 잘 모르겠고. 특히 작품성을 버리고 family에 집착하는 미국 영화의 특성상 결론은 아마 Omega man과 원작의 중간선상에서 장동건화 된 윌스미스의 비장한 죽음으로 마감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솔직한 나의 예상!!!

자...이제 대선만큼이나 흥미진진한 결론을 기다리며!! 

by marfan | 2007/12/17 02:50 | 트랙백

2 months in new hospital

뭐 물론 general hospital의 여유롭고 뽀다구 나는 삶을 생각한 것은 아니지만 정말 이곳의 삶은 치열하기 그지없다. 환자와의 끝없는 전쟁은 물론, 주변사람들과의 끝없는 경쟁. 그리고 내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까지.

시스템이야 고치면 된다 하지만 지긋지긋할 만큼 만연하고 있는 이곳 사람들의 열등감은 말라리아처럼 떨리고 땀나게 만든다. 하지만 그 또한 개척지가 된다는 거. 아직은 순수하다는거. 그만큼 나도 젊다는 거.

돈도 돈이겠지만 정말 어이없는 치료를 받아오던 그들에게 optimal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야말로 내가 가장 바라던 것 아니었던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를 믿고 따르는 환자들이야말로 나에게 힘을 주던 원동력 아니었던가. 지금은 그 대상이 그저 돈없고 힘없고 대학병원조차 갈 수 없는 그들로 바뀐것 뿐 아니던가.

난 그들의 주치의가 되는 것이고 이곳은 그들의 3차 병원이 되는 것이다. 오갈곳 없고 단지 돈이 없고 의료보호라는 이유만으로 따돌림 당하던 그들에게 대학병원만큼의 진료를 해 주는 것이 이 낡았지만 따듯한 병원에서 내가 할 일이다.

수많았던 제의와 제안까지 물리치고 내가 이 병원을 지키겠다고 마음먹은 이유도 그것때문 아닌던가.

나를 이 길로 불러들였던 교수님의 마지막 제안까지 거절했을 때 나는 비로소 그들에게 진 빚도 받아야 할 것도 없는 완전 무적의 야인이 된 것 아니더냐. 그토록 꿈꾸던 영호충의 그것 아니던가.

내가 아니면 살릴 수 없다고...자만심은 버리자. 죽음의 끝까지 다다랐던 환자들을 불러오던 옛날의 기억들은 잊어버리자. 이제 나는 2차병원의  pay doctor일 뿐...

by marfan | 2007/12/17 02:42 | 트랙백

7 days in new hospital

Am I somewhat into earning money?
 I feel really comfortable in this new setting, new surrounding, and with new colleagues.

I hope I could survive in this new battle field. No where to hide, no where to withdraw.

by marfan | 2007/10/17 09:31 | 트랙백

힘들때보는 만화속 명대사 모음... 이랍니다..

[스크랩]힘들때보는 만화속 명대사 모음
2007/08/13 오 전 11:47| 철타곤의 유머 휴게실| [철심장]

힘들 때 보는 만화 명대사 모음

 

 

만화는 우리에게 살아가면서 꿈과 희망을 줍니다.

때로는 삶의 척도가 되기도 해요.

그 중에서 정말 심금을 울리고, 넘어진 자신을 일으켜 주게 만드는

그런 만화의 금옥같은 명대사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투니버스 방영 中 - 메이저 2기 예고편




 

내 이름은 고로야.

내 얘길 들어볼래?

엄마는 5살때 돌아가셨고, 8살땐 아빠마저 경기중 사고로 돌아가셨어.

유일한 희망은 야구였는데, 어깨가 망가지는 바람에 오른손으론 캐치볼 조차 할 수 없게되었지.

새 아버지가 왼손으로 전향하는건 어떻겠냐고 하셨어.

난 대답했지.

"제정신이세요?"

난 지금도 야구를 하고 있어.

왼손이 아닌 오른손에 글러브를 끼고 말야.


포기한다면 그건 꿈이 아닐꺼야.


 

- 나루토 캐릭터별 명대사 -




 

나루토 : 한 번 내뱉은 말은 결코 굽히지 않아. 그게 내 닌자의 길이다 !

태어날 때 부터 천재라.... 시작부터 재미없잖아 ?

 

운명이 어떻다느니.. 바꿀 수 없다느니..
그딴 따분한 소리는 그만 칭얼대라!
넌 나랑 달리.. 낙제생 따위가 아니니까.



록 리 : 낙제생도 노력하면 천재를 꺾습니다.

 

가이 : 자신을 믿지 않는 녀석 따위는 노력할 가치도 없다.

(록리에게) 할 수 있다. 너는 노력의 천재니까....


- 원피스 명대사 -

 

조로 : 내가.. 세계최고의 검호정도 되지 않으면.. 네가 곤란하잖아..!!

난 이제 두 번다시 패배하지 않을테다!!! 저자를 이기고 대검호가 되는 그날까지 절대로 두 번다시 난지지 않을 거라구!! 

그 사람을 만나기 전까지는....절대로 죽을 수 없어. 난 최강이 될 거니까.

 

 

D.R 쿠레하 : 알겠냐, 쵸파!! 착한 것만으로는 사람을 구할 수 없어!! 실력이 없으면 누구도 구할 수 없는 거다!! 

 

 

슬램덩크

 




 

 채치수 : 발목이 부러져도 좋아 평생 걸을 수 없다 해도 좋아 간신히 잡은 기회다 절대로 놓칠 수 없어.

 

 강백호 : 감독님의 최고의 순간은 언제였지요 ? 국가대표 였을 때였나요.
 난  지금입니다..

 

정대만 : 그래, 난 정대만.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힙합

 

너도 결국은 혼자야.... 네 인생을 남에게 의존하지마... 무덤 속에는 너 혼자 들어간다...

 

 

 

봉신연의

 

 

 

양전: 자신의 약한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용기란 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당신한테도, 제 자신한테서도 도망치고 싶지 않습니다


 

(정식 작가님의 그림체는 아닙니다.)

 

 

 태공망   격정을 가라앉히고 니가 가진 슬픔이나 분노에서 해방됐을 때

비로소 숙명이 보일거야. 

 

 

더 파이팅

 

노력한다고 해서 무조건 성공하지는 않겠지...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노력했다는걸 알아둬.



바사라

 

 





사라사 : 새벽이 온다. 그러나 그 앞은 아무도 모른다

 

아게하 : 도망치지마 ! 도망쳐서 편해질 수 있다면 아무도 울지 않아..!

 

-----------------------------------

 

철심장이 꼽은 제일 인상깊은 것은 ........


 

메이저 예고편에서의 고로의 말....

포기한다면 그건 꿈이 아닐거야...



와  '더 파이팅' 에서의 대사...


노력한다고 해서 무조건 성공하지는 않겠지...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노력했다는걸 알아둬.



by marfan | 2007/10/03 20:13 | 트랙백

Wands - 世界が終るまでは

정대만의 theme...난 포기하지 않는 남자지..
곡을 알아내는데 2시간이 걸렸다. 포기하지 않고.


大都會に 僕はもう一人で
다이토카이 니 보쿠 와모우 히토리 데
대도회에 나는 이제 홀로
投げ拾てられた 空カンのようだ
나 게 스 테라레



타 아키 카은노요우다
내버려진 빈캔 같아.
互いのすべてを 知りつくすまでが
타가 이노스베테오 시 리쯔쿠스마데가
서로의 전부를 알게 되기까지가
愛ならば いっそ 永久に眠ろうか...
아이 나라바 잇 소 에이큐 우 니 네무 로우카
사랑이라면 차라리 영원히 잠들까...



* 世界が終るまでは 離れる事もない
세카이 가 오와 루마데와 하나 레루 코토 모나이
세상이 끝나기까지 헤어지는 일없다고
そう願っていた 幾千の夜と
소우 네갓 테이타 이쿠세은 노 요루 토
그렇게 바라고 있던 오랜 세월의 밤과
戾らない時だけが 何故輝いては
모도 라나이 토키 다케가 나제 카가야 이테와
돌아오지않는 시간만이 왜 빛나고서는
やつれ切った 心までも 壞す...
야쯔레 킷 타 코코로 마데모 코와 스…
수척해진 마음까지도 부수는가...
はかなき想い... このTragedy Night
하카나키 오모 이 코노 Tragedy Night
끝없는 생각... 이 비극의 밤


そして人は 形を求めて
소시테 히토 와 고타에 오 모토 메테
그리고 사람은 대답을 찾아서
かけがえのない 何かを失う
카케가에노나이 나니 카오 우시나 우
소중한 무엇인가를 잃는다
欲望だらけの 街じゃ 夜空の
요쿠보우 다라케노 마찌 쟈 요조라 노
욕망투성이의 거리 밤하늘의
星くずも 僕らを 燈せない
호시쿠즈 모 보쿠 라오 토모 세나이
별들도 우리들을 밝힐수 없어

世界が終る前に 聞かせておくれよ
세카이 가 오와 루 마에 니 키


카세테오쿠레요
세상이 끝나기전에 들려줘요
滿開の花が 似合いのCatastrophe
마은카이 노 하나 가 니아 이노 Catastrophe
활짝 핀 꽃이 어울리는 대단원
誰もが望みながら 永遠を信じない
다레 모가 노조 미나가라 에이에은 오 시은 지나이
누구나가 바라면서 영원을 믿진않지만
...なのに きっと 明日を見てる
나노니 킷 토 아시타 오 유메미 테루
그런데도 분명히 내일을 보고있지
はかなき日日と このTragedy Night
하카나키 히비 토 코노 Tragedy Night
끝없는 날들과 이 비극의 밤

* repeat

このTragedy Night
코노 Tragedy Night
이 비극의 밤...


by marfan | 2007/10/03 20:09 | 트랙백

슬램덩크

by marfan | 2007/10/03 17:59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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